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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가 7 ~ 8월 혹서기를 맞아 경주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생수 1만병을 전달 했다.
경주교도소(소장 임남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로부터 13일 생수 1만병을 기증받아 7 ~ 8월 혹서기에 모든 수용자들에게 얼음생수를 지급할 계획이다.
30℃를 웃도는 폭염속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기증받은 생수를 냉동고에서 얼려 얼음생수로 매일 지급해 스트레스 해소와 시원한 여름나기가 기대된다.
임남순 경주교도소장은 “혹서기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해준 월성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처우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