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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상주]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회(회장 이성애)는 제4회 단오세시풍속 재현 및 전통혼례식 행사를 지난 11일 유림협단체와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꽂기, 떡메치기 등 점점 잊혀져가는 세시 풍속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여성유도회상주지회에서는 혼례를 치르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해오던 다문화 부부(박정섭, 마리아제시카)에 대하여 상주향교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전통혼례를 올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