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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안효종 영주 부시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안 부시장은 11일 국토해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지역 현안사업 소관부처를 방문 담당 실무부서를 직접 찾아 국비 지원 타당성을 설명하고 부처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13일 기재부 제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라 볼 수 있다.
안 부시장은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구축사업’ 외 5개 중점추진 신규사업 부처반영을 요청했고 국가직접사업인 ‘국지도28호선 단산~부석사간 건설공사’는 2015년도 착공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지역 SOC현안 사업인 ‘중앙선 철도복선 전철화사업’의 지속적인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안효종 부시장은 "정부 예산의 대부분이 각 부처의 예산안에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첫 단계인 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며, 시정이 잘 굴러가려면 국비라는 윤활유가 칠해져야한다며,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