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문경] 문경시와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가 씨름 꿈나무를 발굴하고 민속씨름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어린이 씨름왕 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 특설씨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시·도 2개팀 이상 초등학교 비등록선수로서 지역 예선전을 거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시도별 대표로 선수·임원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어린이 씨름대회로 개인전 3체급 과 단체전 경기를 치러 우승을 가리며 개인전 통합씨름왕도 선발한다.

개인전 통합 어린이 씨름왕에게는 장학금과 장사가운, 트로피,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상장, 메달, 트로피가 수여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오는 참가 선수단들이 지역의 음식·숙박업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도록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