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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안전점검 나서 - 물놀이 관리지역, 위험지역의 안전장비 등 중점 점검
  • 기사등록 2014-06-11 1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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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김천] 김천시는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수증기를 포함한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돼 11일 물놀이 관리지역, 위험지역의 안전장비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점검은 허동찬 김천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의 정비와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냉방기 가동상태, 폭염시 행동요령을 비치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으로 올 여름철에는 한건의 물놀이 사고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 일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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