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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기초수급자 집수리사업 예산 '1억 7천만원 확보' -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1억 7500만원을 확보, 기초생활수급자중 100가…
  • 기사등록 2014-06-11 1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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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초생활수급자중 100가구를 선정, 지난 3월부터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집수리 사업은 자가 주택에서 거주하거나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상으로 거주하는 수급자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만 3년 이내 타 부서 등의 기 지원을 받아 집수리가 이뤄진 가구는 제외됐다.

영주시는 사업에 앞서 기초수급가구중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주거상 문제점이 있는 가구를 사업의 우선순위에 두고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사업은 주택의 보수를 비롯해 미장, 타일, 방수, 도색, 문·창문, 난방, 급·배수, 전기, 위생,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가구당 최대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 추진을 위해 탈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근무하는 영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말 현재 30가구 집수리를 완료해 지난해 8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현물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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