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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관광두레기업 공동 파일럿 사업 시행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25개 지…
  • 기사등록 2014-06-11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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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청송] 청송군 관광두레로 선정된 기업인 청송고택운영위원회(가칭), 덕다헌(덕천마을부녀회), 농촌관광연구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청송군 덕천마을에서 관광두레 시범운영사업(파일럿 사업)을 시행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 스스로 협력해 관광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25개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청송군은 2013년 8월 5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관광두레PD 중심으로 주민 조직들을 발굴해 수차례의 주민들과의 비즈니스모델과 아이템, 운영방안, 운영주체 등 회의를 거쳐오며 진행해 왔다.

청송군을 담당하고 있는 임태현 관광두레 PD는 “처음 주민조직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한 단계씩 진행해 나가면서 주민들의 의식과 생각들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송고택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덕천 덕다헌, 청송농촌관광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송소고택을 비롯해 송정고택, 창실고택, 찰방공종택, 세덕사, 벽절정, 초전댁 이상 고택숙박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들이 비품 공동구매와 고택내 체험행사 등을 목적으로 형성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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