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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0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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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한 본격적인 전형에 들어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녀 구분 없이 5명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에 여성 4명을 포함해 모두 125명이 지원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출신 1명을 포함한 전문대졸 이상이 72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고 고졸 49명(39%), 고졸 이하 4명(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실시한 환경미화원 공채에는 12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이달 10일 1차 체력심사를 시작으로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을 거쳐 6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된 체력심사는 15㎏ 모래주머니 던지기와 800m 달리기 등 2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모래주머니의 경우 남자 4.4m이상, 여자 4.0m이상 실기합격자에 한해 두 번째 종목인 800m 달리기에서 남자 3분30초, 여자 3분50초 이내 통과자를 체력심사 최종 합격자로 처리한다.

특히 시는 공정을 위해 전문심판진을 위촉하고 영상측정기도 도입했다. 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류심사와 17일 최종 면접을 거쳐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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