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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이동필 농축산식품부장관, 6차산업 현장방문 -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6차산업의 선두주자 영주고구마빵 미소머금고 방문..
  • 기사등록 2014-06-09 22: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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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이동필 농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5일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영주고구마빵’ 사업장인 미소머금고를 방문했다.

이 장관이 미소머금고를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지난해 8월 킨텍스에서 열린 ‘6차산업박람회’에 대표적인 6차산업화 성공사례 선정과 관련 남다른 인상을 받은 바 있다.

영주고구마는 소백산록에 위치한 고원지대의 내륙성 한랭기후와 통풍,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큰 일교차를 보이는 토양에서 생산됨으로서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영주 고구마를 이용한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진행한 사업으로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와 가공공장(1,290㎡)과 체험관, HACCP시설(500㎡) 및 홍보관 등의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총 3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3년 6월 준공돼 제품 생산에 나서고 있다.

영주고구마빵은 고구마 생산량의 약 40%인 원물 1,000톤의 소요량으로 연간 1,600만개 정도의 생산함으로서 고구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3차)으로 연계하면 더 높은 부가가치와 연간 3,000명의 고용창출 효과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동필 장관은 “미소머금고 영주고구마빵이 지역특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면 얼마든지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6차산업으로 성공 할 수 있다”며 “영주시청 관계자와 사업자가 합심해 최고의 6차산업으로 성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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