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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첫 업무 보훈가족 위문행사로 시작 - 경북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위문금 전달, 보훈병…
  • 기사등록 2014-06-05 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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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선거가 끝난 6월 5일 업무에 복귀하고 보훈가족 위문행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오전 10시 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단위 보훈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6,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금은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288명을 대신해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에게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대책추진과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6월 6일 오전 10시 칠곡군 충혼탑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또 오는 6월 25일 오전 11시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6.25전쟁 6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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