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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5 0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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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가 축배의 잔을 들어올렸다.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새누리당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가 무소속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짓고 안흥동 자신의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축하연을 가졌다.

개표율 90%가 진행된 가운데 4만1671표(52.6%)를 획득한 권 후보는 3만2504표(41.0%)를 획득한 이 후보에 9167표 차이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권 후보는 이 후보의 고향인 풍산읍과 송하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득표율에 앞섰다.

이날 실시간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권 후보는 사실상 당선이 유력하자 당선을 축하하는 축하연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권영세 당선자는 "더 큰안동, 더 좋은 미래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드린다"면서 "시민들께 약속드린 6대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안동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자는 또 "선거를 통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배려로 더 큰 안동을 만들겠다"며 "더 좋은 안동의 미래를 위해 세 후보자님의 뜻과 공약도 함께 담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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