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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세계전통시장엑스포' 최종보고회 개최 - 다문화 다민족 중심의 전통시장문화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융성화 시킨다
  • 기사등록 2014-06-03 0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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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김천] 조선시대 전국 5대 시장으로서 전통성과 역사성을 다문화와 접목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기 위해 미래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진행 중인 ‘세계전통시장 엑스포개최’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에서 개최했다.

허동찬 김천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 새마을문화관광과장, 스포츠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도시주택과장, 농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용역보고회에서 미래경제연구원 이석희 책임연구원이 그동안 연구내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기본계획서를 바탕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크고 작은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축제와 박람회가 있어 왔으나, 세계전통시장을 장소마케팅 개념으로 접근하면서 다문화 다민족 중심의 전통시장문화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융성화 시켜 나갈 수 있는 엑스포를 기획하기로 했다.

허동찬 김천시 부시장은 “우리 김천은 종합스포츠타운은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에서도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역으로서 작은 규모로 내실 있는 사업발굴과 함께,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국제 단위급의 대형 축제행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성공 엑스포를 개최하여 다시 오고 싶은 대표축제로 키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조선시대 5대시장의 명성을 산업화해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10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해 스포츠축제 개발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고부가가치화 하여 미래 먹거리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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