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5월 23일 소방공무원 30명과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산 달비골입구에서 평안동산 등산로 일원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란 행락철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발생시 초기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3일에는 심폐소생술 및 등산로 구급함 사용법, 산악사고시 119신고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행안전캠페인과 안전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산행중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및 응급처치교육을 익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