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중국 산둥성무용가협회(주석 이건국)와의 국제예술교류 “한･중 예술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7일 오후3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작년에는 산둥성 제남시립극장에서 경북공연단(국악, 음악, 무용)이 산둥성 무용단과 공동으로 공연을 펼쳤으며, 올해는 한국에서 화려하게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중국 산둥성무용가협회와 경북예총 예술단의 교류공연을 통해 훌륭한 문화와 전통을 지닌 양국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간의 문화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산둥성무용가협회는 고전무용과 민족무용, 기교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보여주며, 경상북도는 사물판굿 공연과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춤과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