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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4년 명품 소나무숲 조성사업 박차 - 소나무군락지 중심으로 군경계 도로변, 문화재 주변, 주요경관지, 마을숲 …
  • 기사등록 2014-05-29 2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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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청송] 청송군이 올해 3월부터 명품소나무숲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품소나무숲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군경계 도로변, 문화재 주변, 주요경관지, 마을숲 등 가시권내의 소나무 군락지를 대상으로 우량소나무 정비사업을 금년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명품 소나무 정비사업은 소나무 주변에 식생하는 잡목 및 덩굴제거, 풀베기, 가지치기 등 우량 소나무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생태․환경적 기능 유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쾌적한 소나무림 조성에 목적이 있다.

또 교통 사각지대 도로변 잡목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효과 등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송군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총 50여명의 인력이 우량소나무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장소는 파천~ 진보 구간(31번 국도) 주왕산로~부일교(914번 지방도)구간, 현동 창양~문거재(31번 국도)구간 등 가시권역 소나무군락지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송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우량소나무 주변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한 도로변 이미지와 소나무의 고장 청송을 알려나감으로써 주왕산국립공원 등과 연계한 친환경 체류형 관광청송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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