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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 한울타리회, 수형자 봉사활동 자매결연 협약 - 한울타리회는 관내 불우이웃,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앞장서온 자원…
  • 기사등록 2014-05-29 0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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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소장 임남순)와 지역사회 봉사단체 한울타리회(회장 김태달)는 28일 수형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 구성된 한울타리회는 관내 불우이웃,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앞장서온 자원봉사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경주교도소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것이다.

경주교도소는 2010년 3월 수형자․직원․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임남순 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수형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어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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