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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가 5월 21일 제비원로 구 농고네거리 버버리찰떡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는 각 문중의 대표를 비롯한 내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와 축사, 후보자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경북 신도청이 오게 되면 경북의 수도는 안동이 되며 도청이 오면 많은 변화가 요구된다”며 “변화에는 경쟁력이 있어야 하며 권리와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들이 주인 되고 눈치 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를 방문해 준 손님들은 용기 있는 분들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기호 4번 타자가 홈런 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소음, 선거스트레스 없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거 로고송, 율동단 등 선거소음을 없애고, 선거스트레스로부터 시민불편 최소화, 세월호 아픔을 나누는 선거, 정책선거, 소통선거, 클린선거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8일에는 미래천년 안동을 위한 도전, 안동다운 안동을 위한 약속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호보가 발표한 5개 프로젝트와 34가지의 실천 공약은 안전한 안동 건설과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경제 회복 실천,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안동, 미래천년의 거점도시, 웅도경북의 중심 도시건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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