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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후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옥동 만들겠다" - 새누리당 권남희 안동시의원 후보,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소신을 …
  • 기사등록 2014-05-17 18: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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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무슨' 이라는 선입견에 부딪칠 때마다 그들의 손을 따뜻하게 마주잡는 것으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안동시 기초의원 나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권남희 후보의 말이다. "희망 남희가 행복 옥동을 만듭니다"란 슬로건으로 새희망 새옥동을 건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 권 후보는 5월 17일 안동시 옥동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개소식 일정을 계획하고 손님맞이에 나선 권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지역민들의 손을 부여잡고 "행복 옥동을 위해 웃으며 나아가겠다"며 말을 건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한 옥동'이 자신의 꿈이라는 권 후보는 "남자들도 힘들다는 건설업에 뛰어들어 거친 건설현장, 거친 손을 잡고 어엿한 건설회사를 일구어 냈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는 현재 (주)일산건설, (주)삼광산업의 대표이사다.

권 후보는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라면서 "밀어붙인다고 함께 갈 사람도 없으며, 이에 희망 남희가 추구하는 행복 옥동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고 시대감각과도 맞아떨어지는 창의적인 생활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옥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회상을 만드는 한편 나아가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꼼꼼하게 챙겨 더불어 행복한 생활복지 실현(어르신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해 살기좋은 옥동 만들기(옥동 소통의 거리 조성, 난립한 상가와 주차난 해결방안 마련, 옥동 상가내 화장실 설치, 도로 및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전력 기울여 교통난 해소(이마트-강변도로간, 옥동3주공-송하파출소간, 옥동 서부교회-태화 경북하이텍고등학교간) ▲삶이 풍요로운 옥동, 생동하는 옥동 건설(아파트 등 음식물쓰레기 직접 파쇄 배출방안 마련, 옥동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치안센터 및 소방파출소 설치, 취약지구 LED가로등 교체 및 CCTV 추가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옥동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그들의 손을 맞잡고 매일 '방법'을 찾아 벽을 넘는 담쟁이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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