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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어린이 교통사고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16일 영양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박홍열 경북도 안전총괄과장 및 이용해 영양군안문협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과 성폭력 예방 일환으로 영양초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성폭력 예방요령 전단지와 안전연필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도는 경북안실련 주관으로 ‘어린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 48,730명에 대해 어린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금년도는 최근 대형사고 등의 영향으로 이미 7월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박홍열 도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와 성폭력 예방은 우리사회가 관심과 주의만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어른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생활주변에서 어린이 안전에 위해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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