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15 14:41:36
기사수정

 
권영세 새누리당 안동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6·4지방선거 안동시장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용상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상동 생활환경 개선과 특화발전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후보는 “최근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상처를 더하지 않도록 요란하지 않고 차분한 선거를 위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서로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진정 안동시민을 위하고 더 큰 안동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정책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는 ‘돈과 탐욕’이 낳은 참담한 결과로 이는 인간의 길과 공동체 가치를 담고 있는 동양적 가치인 유고·선비정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면서 “안동은 지금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장에는 같은 날 후보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김명호 경북도의원(제2선거구) 후보와 권광택 안동시의원(바 선거구) 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권영세 후보는 ▲용상동 생활환경 개선 ▲동부터미널 설치와 용상비행기장 활용 계획 추진 ▲용상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용상시장과 연계한 법흥 인도교 풍물 야시장 조성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 조기 개통 등 용상동 특화발전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주차 딱지 떼이는 일 없는 도심주차장 확보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을 비롯한 7개 분야 50대 주력사업에 대한 세부공약은 추후 안동시민들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72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