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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4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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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는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타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브랜드 제고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 기간 동안 기존업소에 대한 재지정 여부 검토와 신규업소를 발굴하기로 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한식업 11곳과 중식업 5곳, 이·미용업 6곳, 기타서비스업 1곳 등 2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각종 금융 및 물품지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높이기 위해 각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는 편의시설 및 영업용 자재 등 2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goodpreice.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지역뿐 아니라 전국단위 홍보에도 나선다.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옥외가격표 등 업소별 필요 물품 인센티브와 이차보전 등의 금융지원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김세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정책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동참할 신규업소 신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제정비 중 읍면동사무소 물가담당자와 안전행정부 주부물가모니터단, 안동시 물가모니터단이 신규업소 발굴에 나선다. 신규업소 신청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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