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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성소병원이 봄철을 맞아 병원 전 구역에 핀 꽃을 촬영·기획한 '봄, 정원으로의 초대' 사진전시회을 오는 6월 말까지 개최한다.
전시된 사진들은 성소병원 본관 앞 화단을 시작으로 신관 5층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과 주차장에 조성된 자주, 보라, 붉은 색 꽃들이 나무와 어우러지며 활짝 핀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신관 1층과 5층 로비에 각 12점씩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김종흥 병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무거운 마음으로 내원한 고객과 입원환자들이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추고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