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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발대 -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 및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 나선다
  • 기사등록 2014-05-09 1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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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안여자중학교 한국119소년단이 9일 발대했다. 경안여자중학교 대표 단원 30명과 지도교사로 꾸려진 119소년단은 앞으로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9일 오후 4시 경안여자중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안동소방서 관내에 가입된 119소년단은 7개대(중학교 2, 초등학교 3, 유치원 2) 196명이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119소년단이 안전을 우선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준비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좋은 모습을 보이는 소년단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도 안동소방서 대표 119소년단인 안동영호초등학교 119소년단은 경북119소년단 하계 수련회 및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우수한 활동으로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안동강남초등학교 119소년단원은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도지사장을 수여 받는 등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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