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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9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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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지난 7일 안동취타대 육성사업 개강식을 갖고 본격 취타대 단원 육성에 나섰다.

대취타는 부는(吹) 관악기와 치는(打) 타악기로 편성된 것으로 임금이 행차할 때나 군대의 행진, 궁중무용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던 음악을 말한다.

안동취타대 단원이 되면 취타대에 쓰이는 9종의 악기인 나발, 나각, 태평소, 용고, 자바라, 운라, 장구, 꽹과리, 징 등을 오는 9월까지 교육기간 동안 배울 수 있으며, 각종 축제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취타대 육성 교육은 악기연주에 관심이 있고 초보자라도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신도청시대의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안동취타대의 단원이 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안동문화원(054-859-0825)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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