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의 경각심 고취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가 없는 원년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전반에 각종 안전사고 의식 결여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을 보고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휴식을 취한 후 작업 실시 ▲농업기계로 농작업을 할 때는 보호구 반드시 착용 ▲주정차시 안전조치 생활화 ▲농업기계는 항상 안전한 상태에 놓고 정비 점검 철저 ▲운반작업 또는 이동할 때 모든 농업기계에는 운전자 1인 승차하기 ▲부득히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금차용 소장은 "농업인은 항상 농업기계 사용전에 충분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경각심을 강화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