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03 12:52:18
기사수정
 
박원호 안동시 가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5월 3일 오전 10시 풍산읍 서안동농협 옆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는 지방선거를 위해 안동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류돈우 전 국회의원,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와 김수동 도의원 예비후보, 정훈선, 이귀분 시의원 예비후보 등 무소속 예비후보들과 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지방자치를 하면서 시민에게 모든 권리를 돌려준 것이 민선시대다.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이 옳은 일꾼들을 뽑아서 권력의 오만함에 대해 시민들이 밝혀주어야 한다”며 “안동인은 옳고 그름을 밝힐 줄 아는 기질이 있다. 신도청시대에 안동의 격을 한 번 더 올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판 제막식에 이은 자리에서 박원호 예비후보는 “먼저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개소식을 갖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닥쳐온 일들을 헤쳐 나가야 하기에 이렇게 조용하게 마련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지난 8년 동안 월영교 재시공과 구제역 등 시의회에서 많은 관리감독과 감사활동 등 시정업무를 격어 왔다”며 “이제는 지역을 위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위해 시민을 위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과 유통구조 개편, 농가소득을 위한 축제개최, 주민복지시설 확대 등 주민들을 위한 노력의 폭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이 순간이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해결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한다”며 “지금 함께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의도이며 행복”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70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