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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1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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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소방서는 1일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소재 수정사에서 사찰 관계자와 함께 석가탄신일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찰 내 신도 및 관람객 인명대피 유도와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중요물품 반출, 인명검색 및 연소의 확대 방지를 위한 저지선 구축, 소방차와 산불진압차를 통한 집중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 및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석가탄신일 전후인 3일부터 7일까지 전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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