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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새로운 랜드마크 '동굴곤충나라' 문 열어 - 미동굴성 생물, 호동굴성 생물 등 4가지 테마로 동굴내 곤충체험 제공
  • 기사등록 2014-04-30 17: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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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2012년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예천곤충생태원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동굴곤충나라’가 오는 5월초 개장한다.

‘동굴곤충나라’는 연면적 약 480㎡, 동선길이 110m로 미동굴성 생물, 호동굴성 생물, 반딧불이 동굴, 동굴체험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동굴의 형태는 동굴 곤충 및 생물들의 서식지 환경에 따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퇴적암, 용암, 석회암 동굴로 구분했다.

특히, 체험관 외부도 자연지형을 활용한 동굴의 출입구를 거대고목과 동굴바위로 연출해 일반적인 건물모습이 아닌 자연그대로 기존 생태원의 경관과 어우러져 동굴 속 생태계가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되도록 했다.

이밖에도 스토리텔링에 따른 동굴의 초입부터 깊은 동굴에서 서식하는 동굴 곤충 및 생물을 만나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외부생물과 같은 종이라도 동굴 생태에 적응해가며 진화된 신비한 능력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부각시켜 설명, 전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동굴곤충나라가 문을 열면 기존 곤충생태원과 연계된 전시물의 확충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어 관람객의 욕구를 충족하고 동굴 내 신비한 곤충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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