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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모기 주의보 내려 - 하수도, 물웅덩이, 정화조, 유속이 느린 하천, 건물 지하실 등 취약지 현지…
  • 기사등록 2014-04-30 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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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양] 영양군보건소가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시작하는 오는 5월부터 2014년 방역소독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역소독은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확인(2014. 4. 18.) 으로 발령된 일본뇌염주의보에 따라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

올해 방역소독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충구제와 분무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시가지 등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며 유충구제는 하수도, 물웅덩이, 정화조, 유속이 느린 하천, 건물 지하실 등 취약지 현지점검 후 유충이 발견되면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이면서 필요한 경우 보건소나 관할 읍면사무소에 알려줄 것과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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