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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9 19: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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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이 희망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감천면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계획부터 평가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부 3.0취지에 맞는 주민주도형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사망률이 비교적 높은 취약지역의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해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 건강형태 개선 유도와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배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표준사망률과 지역사회 건강형태조사 분석, 취약계층 인구수 등을 토대로 조사해 타 지역에 비해 건강위험이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마을별 건강리더로 사업을 이끌어갈 건강새마을 위원회를 구성했고 5월에 간담회를 가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발견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마을별 건강문제를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황을 분석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요구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 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니만큼 주민이 바라는 내용을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강마을기반 조성에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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