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환 안동부시장이 ‘안동시 최초 대외협력관’으로 위촉된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 이윤화 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 이윤화 원장이 ‘안동시 최초 대외협력관’으로 위촉되어 23일 최태환 부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안동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는 김현승 문화복지국장, 김학래 신도청미래사업단장, 김윤한 전략사업팀장, 판리리 안동대공자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태환 부시장은 권영세 시장을 대신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세계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정립시켜 나가기 위해 이윤화 원장을 ‘안동시 최초 대외협력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윤화 원장은 "유교를 통한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공자학원은 지난 3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공자연구원과 공자기금회의 초청을 받아 산동성을 방문 했으며, 올해 7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관련 인사들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