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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민 한국사회당 대통령후보 울산선거운동본부 발족 - 11월 중 노동, 시민사회 단체와 울산지역 공동선거대책본부 출범 예정
  • 기사등록 2007-10-11 0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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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당 울산시당은 오는 12일 금민 대통령후보 울산선거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로 전환한다. 울산선거운동본부는 한국사회당 울산시당 이향희 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조직재정위원회와 언론홍보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를 구성한다.

10월 12일 저녁 7시 한국사회당 울산시당 사무실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울산선거운동본부 발대식으로 중앙선본과 울산선본 준비모임의 활동 경과보고 및 체계구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금민 대선후보 중앙선거운동본부 권태훈 조직위원장(前 한국사회당 사무총장, 현 사람연대 집행위원장)의 '모든 국민은 주권자인가? - 사회적 공화주의' 강연이 진행된다.

금민 후보는 이번 17대 대선 공약으로 "모든 국민이 주권자가 되는 사회적 공화국 건설"과 "1민족 2정부 민족통일 패러다임의 국가 대 국가 평화번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통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미완의 자유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인권을 확장, 발전시키기 위한 87년 패러다임의 완성",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97년 패러다임의 극복" 등 국가리모델링 7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대선 공약에 대한 교육의 첫 번째 순서로 11월 초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향희 위원장은 "12일 선거운동본부 발족 이후 11월 중에는 울산지역 노동, 시민사회 단체 등 금민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과 함께 공동선거대책본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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