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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7 1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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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삼걸, 권혁구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4월 17일 하루 동안 오는 6․4지방선거를 위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들은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여객선 승객과 승무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권영세 예비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들께 삼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오늘 하루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애도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귀중한 생명이 더 이상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당국의 조속한 조치와 원만한 수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여객선 침몰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승객들의 조기쾌유와 아직 실종상태인 승객과 승무원들이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혁구 예비후보는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 할수 없다. 세월호 희생자들께 삼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구출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이에 오늘 하루 일체의 선거운동을 멈추고 하루빨리 사고수습에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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