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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2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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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일성리조트(대표이사 이규표)가 문경새재 일원에 2017년 까지 930억원을 투자, 230실 규모의 콘도를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17일 경상북도와 문경시, 일성레저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이시하 경상북도의회 의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일성레저산업(주)의 이규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일성레저산업(주)는 전국에 8개의 콘도미니엄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3대 콘도업체중 하나로, 문경새재 일원에 건설하게 될 일성 문경리조트는 55,140㎡부지에 230실 규모의 콘도를 비롯해 아쿠아, 연회장,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돼 문경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표 일성레저산업(주) 대표이사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한 곳으로써 다른 어떤 관광지보다 투자가치가 있으며, 특히 고향인 문경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투자로 체험 및 체류형 관광객의 증가와 문경새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돼 추가적인 관광수요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성 문경리조트가 완공되면 150여명의 서비스 분야 고용창출은 물론 연간 4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각종 토론회 등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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