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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9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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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의 증가와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의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학교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행주, 칼, 도마, 식판 등 조리용구에 대한 미생물검사(대장균, 살모넬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검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조리교(유, 초, 중, 고, 특수학교 53교)를 대상으 실시한다. 교육청은 검사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관계자와 함께 급식학교에 동행해 시료를 채취, 검사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임과 동시에 철저하고 지속적인 급식 위생․안전관리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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