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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7 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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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경관이 수려하고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궁류면 벽계관광지 일대에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벽계산림유역사업을 금년중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에 걸쳐 궁류면 벽계리 찰비계곡 일원에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임도정비,등산로 개설, 물놀이장 설치등 벽계지구산림유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차년도인 2005년도에는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2차년인 2006년도에는 18억 5천만원을 들여 사방댐 3개소를 비롯해 물놀이장 21개소와 계곡정비사업, 조경사업으로 느티나무를 비롯한 2천2백여본의 조경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금년에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임도정비와 등산로 개설,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 벽계지구 산림유역사업이 마무리되면 의령예술촌과 벽계야영장, 한우산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고 또한 의령에서 제일 깨끗하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벽계계곡을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와서 쉬어가는 장소가 아닌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계속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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