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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2014년 농식품부 농촌고령자 지원사업 선정 -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사업 공동생활 홈 1개소, 공동급식시설 1개소 선정…
  • 기사등록 2014-04-07 1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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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국비예산 사업지구에 공모해 공동생활 홈 1개소, 공동급식시설 1개소가 선정됐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외롭지 않게 함께살고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기 위한 ‘공동생활 홈’사업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내에 조리 및 식사제공을 위한 설비지원으로 독거노인 및 고령자의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인 식사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급식시설’사업을 공모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청 농촌개발과는 2014년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금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규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월에 농림부 심사와 사업성을 검토받아 지난 4일에 최종 확정했다.

이번 확정된 시범사업인 동로면 적성2리 공동생활 홈(120백만원), 영순면 왕태리 공동급식시설(50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고령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복지 농촌건설을 위해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및 추진해 일등 문경시를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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