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예천]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예천군이 경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 추진실적과 도 주요보건시책 사업인 보건응급의료관리, 건강증진사업, 질병관리, 감염병 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 주요시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경북도 최우수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보건시책사업 추진 역량이 탁월함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사업 평가는 행정의 다양한 시책발굴은 물론 각종 사업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파수꾼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는 건강한 예천군 만들기 사업으로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건강생활 실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발굴 추진할 뿐 아니라 군민 건강수준과 건강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의 평생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