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문경] 문경시가 교통안전과 소양교육 등 운수종사자보수교육을 이달 2일과 3일 양일간 문희아트홀에서 관내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주최하며 올해 사업용자동차(시내버스,전세버스,택시,화물,특수여객 등) 운수종사자조합 및 각 사업체에서 편성한 교육계획인원과 지난해 교육 미이수자 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의 자질향상은 물론 도민의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안전의식 함양으로 도민에 대한 교통 서비스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조례에 의해 설치된 기관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는 야간운전, 장거리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과 다음달 5월9일 개최되는 제52회 도민체전과 내년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맞아 친절한 문경, 교통질서지키는 문경, 깨끗한 문경을 위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