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희숙)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화)는 “3일(목) 오전 10시 남구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1대1 안전 멘토링을 통해 안전과 사회 적응 지원에 대한 사항이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다문화 가정이 사회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의용소방대원으로 영입하여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내용도 포함 해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황희숙 대구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며, 교육과 봉사를 통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