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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0 0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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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불진화체계확립과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및 이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완코자 2007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대형산불발생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을 2007년 10월 10일 오후2시에 군청소재지 인근 “월삼사”주변 산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산불진화훈련은 영양군과 군부대. 안동소방서. 영양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산불진화대. 영양군산림조합. 산림법인등 유관기관과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 등 200여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소방차. 구급차량과 등짐펌프. 에어소화기. 불갈퀴등 산불진화장비 1,000여점과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헬기2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대형 산불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의 진화와 인명의 구조 구급활동 등 유관기관에 부여된 임무를 “2007산불발생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실행되며 이번훈련 결과에 따라 산악이 많은 영양군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개발 수정 보완하여 “2008산불발생 현장조치 매뉴얼”을 새로이 만들어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산불발생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대형산불진화훈련은 산악이 많은 지역인 영양군의 특성상 작은 산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되고 인명피해도 발생될수 있다는 가정아래 이루어 지는 훈련으로 연막탄으로 산불발생상황을 가정한 뒤 신고→접수→확산→인명피해발생→주불진화→잔불정리→진화완료→뒷불감시 등 단계별 상황과 2007화랑훈련에 따른 메시지에 따른 위기대처 능력과 통합 지휘소의 지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자체 점검 보완하게 된다.

영양군 산림축산과장(김기수)은 산불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는 신속한 주민신고와 초동진압 그리고 일원화된 산불진화체계로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하며 산불의 대부분은 작은 실수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농산폐기물이나 논밭두렁소각은 정해진 날짜에 공무원 입회하에 하고 입산시는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지 말 것과 산불발견시 산림관서나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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