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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6 2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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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치과 네트워크 여자실업 검도팀(이하 ‘미르’)의 최수연 선수가 제15회 2007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수연 선수는 지난 23일(금)경남 양산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여자부 결승에서 관악구청 소속 박연정과의 접전 끝에 안타깝게 판정패했다.

그러나 미르 여자실업팀의 SBS 전국검도왕대회에서의 첫 준우승이라는 점과 올해 새로 영입한 최수연 선수의 선전(善戰)이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최선수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출신으로 2002년 제1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동안 많은 전국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등 기대가 높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미르치과 네트워크 여자실업팀의 박영우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전 국가대표 출신인 최수연 선수가 다른 선수들과 잘 융합해 2007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안아올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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