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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2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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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의 ‘마비정 벽화마을 누리길’과 ‘현풍백년 도깨비시장’ 2곳이 ‘2014 한국관광의 별’후보에 선정되었다.

생태관광부문의 ‘마비정 벽화마을 누리길’은 단순한 걷기 중심의 길이 아닌 유명관광지인 마비정 벽화마을과 숙박 및 체험이 가능한 화원자연휴양림, 남평문씨세거지 또는 대구수목원 등을 연계함으로써 걷기와 함께 관광이 가능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쇼핑부문의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100여년 역사의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사례로 꼽혀 후보에 올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부문별 최고의 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2010년에 처음으로 제정해 4회째를 맞이했고, 올해는 4개 분야 11개 부문으로 확대해 선정한다.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는 4월 3일까지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한국관광의 별을 검색하거나 http://award.visitkorea.or.kr에 접속한 후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만 입력 후 부문별 후보지를 추천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한국관광의 별 후보지들을 둘러보면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간의 각축인 만큼 다양한 홍보 및 주민 참여를 독려하여, 우리군의 관광지들이 최종 후보지를 넘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의 별은 국민참여 투표를 통해 부문별 3곳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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