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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구 가은역사터에 새로운 복선화 철로자전거 코스를 26일 개장했다.
이번 개장되는 가은역 구간은 기존의 단선인 철로자전거를 복선화 해 더욱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가은역에서 먹뱅이구간 왕복 6.2㎞로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문경시에서 5번째 운행되는 철로자전거 가은역은 폐광지역의 아련한 추억과 애환이 담긴 철길이었으나 복선화된 철로자전거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낭만을 주는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36억원으로 가은역사 건립은 2012년에 완료했으며 복선화 철로자전거 사업은 지난해 5월에 착공, 올 2월에 가은역구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구랑리역~진남역 구간 까지도 복선화를 올 상반기에 완료 할 예정이다.
한편 복선화 철로자전거 가은역 이용요금은 1대에 15,000원이며 모두 4명이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