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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5 0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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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2월 22일 대구 남구 성내동과 남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성내3동 장모 할머니를 비롯한 4명의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연탄 400여장을 들여놓았다. 아울러 집안청소와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틈을 막는 등 마지막 봄추위에 대비한 전반적인 시설점검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 중에도 짬짬이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안현도 사회복무요원(22,고령노인복지병원)은 “2년간 사회복무를 하면서 큰 보람과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봉사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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