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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20일 16시 지하철 용산역과 홈플러스 성서점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형판매시설과 지하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홈플러스 성서점 및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홈플러스 및 지하철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삼행시 짓기대회와 소소심 돌발퀴즈 이벤트를 함께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되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비상구 폐쇄와 피난통로 장애물 적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 개선에 따른 근원적 장애요인 제거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