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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조성 절실하다 - 경북북부지역 신산업 및 산업단지 유치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 기사등록 2014-02-18 1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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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도청 이전을 계기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에 기업유치와 투자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상공회의소는 2월 18일 안동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북북부지역 신산업 및 산업단지 유치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도청 신도시 건설과 함께 경북북부 지역에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는 기존의 농공단지와 바이오산업단지의 활성화와 확장뿐만 아니라 신산업에 적합한 적정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신규 종사업 유치와 투자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토론회에서는 대경지역사업평가원 권상구 첨단융합소재실장이 ‘창의·융복합 소재부품 클러스터 산업단지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권기창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오도창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창조산업연구실장, 박동진 안동대학교 교수, 정태주 안동대학교 I-ACE 사업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신산업 및 산업단지 유치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도청 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북부 지역에 산업단지 유치 절실하다”며 “북부지역 자치 단체와 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신산업 산업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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