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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위해 '예산 30억원 투입' -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체계적인 대중교통 육성,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운…
  • 기사등록 2014-02-18 1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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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예천군은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 및 차선도색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과 버스승강장 설치,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운영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쾌적한 도로여건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2억 1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가지 및 지방도·군도 96km 구간 차선을 도색할 예정이며,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9천만원의 예산으로 횡단보도 LED 안전등 8곳과 보행자 잔여시간 표시기 18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풍양면 낙상리 및 용궁면 금남리 신호기의 제어기 교체, 예천읍 갈구리 외 1개소 경보등 설치, 기타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등 총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농어촌버스 승강장 10개소를 신설하고 노후화된 승강장 50개소를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승강장 200개소에 버스 시간표를 부착한다.

교통카드 및 단일 요금제 등의 교통편의 수단 확보를 위해 3억 2천만원을 투입하고 벽지 주민들의 버스편의를 위한 벽지노선손실보상금 1억 5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수 종사자 교육을 통한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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