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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7 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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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2013년도 구·군 부패방지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방지 사례 및 신고 활성화 분야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했다.

남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간부공무원 안동 청렴체험 교육,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실시, 청렴식권제 도입, 행동강령 문자알리미 서비스 운영’ 등 청렴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결과 내부는 물론 외부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대구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남구청은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1년에는 측정 대상에서 면제, 2012년 전국 4위, 지난해도 대구 8개 구․군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또한 한국매니페스토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부패제로, 클린남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부패취약 분야에 제도 개선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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