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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양]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수비면을 권영택 영양군수와 직원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폭설 피해지역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군은 제설차량, 굴삭기 및 트랙터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서 빠른 속도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국도(31호선, 88호선)를 비롯한 주요 지방도 및 군도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사업을 선 시행하고, 현재 도로외측에 쌓인 눈으로 인하여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휠로우더, 굴삭기, 덤프 등을 동원해 쌓인 눈을 제거 중이다.
특히, 지역 레미콘 업체(영양레미콘 대표 고희권)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휠로우더(4.8㎥)는 쌓인 눈을 치우는데 있어서 굴삭기(0.2㎥)의 24배 정도의 역할을 해내어 주요 도로의 쌓인 눈을 치우는데 큰 힘을 보탰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선 도로제설작업 후에도 갓길 눈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